이점용 합천 용문전력 대표, 아동복지기금 1000만원 기탁

2019-12-15     김상홍
이점용(사진 왼쪽)합천(주)용문전력 대표는 지난 13일 합천문화예술에서 열린 2019 합천예총 송년의 밤 행사에서 아동복지기금 1000만원을 문준희 군수를 통해 기탁했다.

이 대표는 전액 사비를 들여 23년째 200여 명의 시·청각 장애인을 위해 한마음 단합대회와 목욕봉사 등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또한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이웃돕기 성금과 합천군에 교육발전기금을 기탁하고 있으며 합천군과 ‘마주손잡기’ 결연을 체결하여 지역내 저소득가정의 전기시설 점검 자원봉사활동도 펼치고 있다.

지난 2016년 제1회 행복나눔인상 시상식에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과 올해 문희상 국회의장 공로장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점용 대표는 “지역 아동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사회공헌에 더욱 매진하는 기업으로 거듭나겠다”라고 밝혔다.

김상홍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