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경찰청, 외국인명예경찰대 등과 간담회

2019-12-17     김순철

경남지방경찰청(청장 진정무)은 17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외국인 범죄예방의 파수꾼으로 활약하는 외국인 명예경찰대·치안봉사대장 등 60여명을 초청해 간담회를 가졌다. 진정무 청장은 이들의 노고를 위로하는 한편 안전한 경남, 살기좋은 경남을 만드는데 외국인명예경찰대와 치안봉사대의 적극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협력치안 활성화를 위한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경남경찰청 외국인 명예경찰대는 지난 2009년 전국 최초로 도내 4개 경찰서 55명으로 결성돼 현재 도내 전 경찰서 522명의 대원들이 활발히 활동하고, 치안봉사대는 2개 경찰서 40명의 대원들이 활동하고 있다.


김순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