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저출산 인식개선 가족사랑 인형극

2019-12-19     김철수

고성군은 지난 18일 고성군 실내체육관에서 어린이집 아동 400여 명을 대상으로 저출산 인식개선을 위한 가족사랑 인형극 공연을 개최했다.

현재 고성군은 합계 출산율이 107명으로 초저출산 사회로 인구 고령화가 가속화 되고 있어 인구감소와 지역 소멸 등이 우려되는 심각한 상황이다.

또한 이 공연은 취학 전 아이들을 대상으로 자식에 대한 부모의 사랑과 헌신을 통해 아이들이 멋진 세상을 만나고 가족의 사랑을 알고 서로 도우며 함께하는 지혜를 배워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내용으로 꾸며졌다.

김철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