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박양후 예비후보 진주을 총선 출마 선언

“진주 미래 위해 헌신 하겠다”

2019-12-19     정희성

더불어민주당 박양후 예비후보(사진)는 19일 진주시청 브리핑 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내년 총선에 진주을 지역구에 출마하겠다고 발표했다. 박 예비후보는 “초·중·고·대학을 진주에서 다녔고 ROTC 장교임관 후 22년간 직업군인으로 살아왔다. 전역 후 다양한 사회 활동과 학업을 병행하며 오늘을 준비해 왔다. 국가로부터 받은 많은 혜택과 그동안 준비해온 역량들을 가지고 진주시민들에게 봉사하고 헌신하고 싶다”고 했다. 이어 “성장하는 진주, 도약하는 진주가 될 수 있도록 디딤돌이 되겠다. 열심히 노력하는 청년들에게 꿈과 희망이 있고 노후가 편안한 삶을 살 수 있는 희망사다리 역할을 하겠다”고 강조했다.

박양후 예비후보는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에 조금이나마 덜어주기 위해 신용보증재단을 하겠다”고 공약했다. 그는 “현재의 신용보증재단 시스템은 꼭 필요한 사람들에게는 혜택이 미미하다”며 “새로운 시스템의 신용보증재단을 설립해 소상공인들에게 직접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박 예비후보는 경남과기대 겸임교수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현 진주문화원과 바르게살기 진주시협의회 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정희성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