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교육청, 남해읍 행복씨앗 희망나르미 기부

2019-12-25     이웅재
남해교육지원청(교육장 안진수)은 지난 23일 남해읍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저소득 학생가구를 위한 50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읍행정복지센터 특수시책인 ‘행복씨앗 희망나르미’의 제38호 기부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 학생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안진수 교육장은 “경기침체와 한파로 어려움을 겪는 소외이웃들, 그 가운데 특히 초·중·고등학생 자녀를 양육하는 가정에 희망이 되길 바라는 마음이다”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정이 널리 확산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나눔 활동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웅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