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남부건설본부, 상문동에 이웃돕기 기탁

2019-12-25     김종환
한국전력공사 남부건설본부(대표 김종갑)는 지난 23일 어려운세대의 학생을 돕기 위해 장학금 300만원을 상문동에 기탁했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한국전력자원봉사단 김성만 단장은 “이번에 전달한 장학금이 어려운 이웃의 교육여건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는 인사말과 함께 “앞으로도 한국전력공사에서는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더 많은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김순희 상문동장은 “소중한 성금을 기탁해주신 한국전력공사에 감사드리며, 기탁자의 뜻에 따라 관내에 있는 다문화가정 및 복지대상자 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되어 관내 복지대상자 여섯 가정에 장학금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김종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