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경남도관광사진공모전 대상 ‘촉석루 야경2’

2019-12-29     박성민 기자
경남도와(사)한국사진작가협회 경남도지회가 주최·주관한 제1회 경남도관광사진 전국공모전에서 강덕문씨의 ‘촉석루 야경2’가 대상작으로 선정됐다.

한국사진작가협회 경남도지회는 27일 도청 별관에서 ‘제1회 경남도관광사진 전국공모전’ 입상작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달 1일부터 27일까지 진행해 총 1109점이 제출됐다.

대상작은 진주 촉석루 야경을 찍은 강덕문 씨의 촉석루 야경2가 선정됐다. 강씨는 히말라야 등 고산 등반가로 지역에서 관광업에 종사하고 있다.

우수상은 진영윤 씨의 ‘산청 황매산 빛내림’과 조숙화 씨의 ‘밀양 위양지의 아침’ 이 뽑혔다.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함께 대상 300만원, 우수상 각 100만원, 특선 각 50만원, 특별상 각 20만원, 입선 각 10만원씩 주여졌다. 수상작은 2020년 1월 10일까지 도청 신관 1층에 전시된다.

박성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