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교육청, 지원 장애인보호작업장 찾아 만남의 시간

2019-12-30     최두열

하동교육지원청(교육장 하선미)은 연말을 맞아 지난 26일 특별한 송년 행사를 가졌다고 30일 밝혔다.

하동교육지원청은 2019년 월 2회 꾸준한 지원 활동을 이어온 ‘하동 장애인 보호 작업장’을 방문해 지원품을 전달하고 장애우들의 작업 활동을 지원하며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지난해부터 사회복지시설의 맞춤형 지원 활동을 하고 있는 하동교육지원청은 올해 중증 장애인 자활 시설인 ‘하동 장애인 보호 작업장’과 연계해 전 교직원이 연중 정기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게 했다.

하선미 교육장은 “바쁘고 정신없이 지나가는 연말이지만 나를 돌아보고 이웃을 돌아보는 시간을 통해 조금 더 발전하고 성숙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봉사활동에 참여한 교직원을 격려했다.

최두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