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 부자 솥바위’ 새해맞이 해돋이 행사

2019-12-30     박수상

의령군의 발전과 군민의 평안을 기원하는 2020년 경자년(庚子年) 새해 ‘의령 부자 솥바위’ 해맞이 행사가 1일 오전 7시 의령읍 정암리 관문공원 솥바위 앞에서 열린다. 의령읍 농업경영인회(회장 황상수)가 주관하는 새해 해돋이 행사는 남강변에 위치한 의령 관문공원 솥바위 앞에서 기원제를 갖고 떡국나누기 행사가 열린다. 이날 기원제 초헌관은 이선두 군수, 아헌관은 손태영 군의회의장, 종헌관은 손호현 도의원이 각각 봉행한다.

의령 정암진 솥바위는 소원을 들어주는 명소로 지금도 창업과 입시를 앞둔 많은 사람들이 부자 기를 받고 소망을 이루고자 기도를 올리고 치성을 드리기 위해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박수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