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문호 경남대 교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장

2019-12-31     황용인

경남대학교는 경남 지역과 연계한 청소년 상호학습과 인성교육 등 ‘꿈의 오케스트라 사업’을 추진해 온 차문호 교수가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장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차 교수는 지난 2015년부터 다른 지역과의 연계를 통한 기획사업(캠프 및 합동연주)을 꾸준히 운영하고 창원, 통영, 부산, 창녕, 포항 등 경상권역의 네트워크를 성공적으로 구축해 꿈의 오케스트라 사업의 성공적 운영과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이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꿈의 오케스트라’는 지난 2010년도부터 지역사회의 아동·청소년이 ‘상호학습’과 ‘협력’을 통해 자존감과 공동체적 인성을 갖춘 건강한 시민으로서의 성장을 돕는 예술 교육 사업이다.

한편 차문호 교수가 음악감독을 맡고 있는 꿈의 오케스트라 ‘창원’은 지난 2013년 사업에 선정된 후 올해로 7년째를 맞고 있다.

황용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