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퇴임공무원 등 48명 훈포장 전수

2020-01-02     이용구

거창군은 2일 대회의실에서 군 산하 공직자 200여 명과 군민수상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시무식과 함께 40여년간 공직생활을 마무리하고 명예롭게 퇴직하는 공무원을 포함, 48명에 대한 훈장과 표창 전수가 이뤄졌다.

이날 시무식에서는 국가에 헌신하고 국민에 봉사하는 공직자상 구현을 위한 공무원헌장 낭독과 청렴실천·청탁금지법 준수 결의대회도 함께 진행됐다.

구인모 군수는 “민선7기 지난 1년 6개월 동안 숨 쉴 틈 없이 앞을 향해 달려와 더 큰 거창도약을 위한 탄탄한 기반을 다졌고, 이제 그 기반 위에 군민들의 중지를 모아 본격적인 도약의 날개를 펼쳐야 한다”며 “군민 모두가 한마음이 되고 50만 향우 여러분이 버팀목이 되어 군민이 행복한 거창군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용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