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 남하면 출신 이국성씨, 라면 50박스 기부

2020-01-06     이용구

거창군 남하면(면장 김진락)은 남하면 양곡마을 출신 이국성씨(협화비료원예정보사 대표)가 고향의 소년소녀가장, 독거노인에게 전달해 달라며 라면 50박스를 기부했다고 6일 밝혔다. 이 대표는 해마다 따뜻한 기부로 새해를 시작해 지역사회에 미담이 되고 있다.

김진락 면장은 “갈수록 삶이 팍팍해져 가는 사회에 매년 이렇게 기부하는 모습이 사회에 귀감이 되어 많은 사람들이 기부에 동참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감사의 인사를 했다.

이용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