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즈유, 중국 상하이 치과병원 임상 견학

2020-01-08     손인준
와이즈유(영산대 총장 부구욱) 치위생학과 재학생 10명은 최근 중국 상해 치과병원 탐방을 통해 미래의 치과의료기관의 발전 방안에 대해 고찰하는 기회를 가졌다고 8일 밝혔다.

상하이 현지 치과병원 탐방을 통해 중국의 치위생 상황을 확인하고 앞으로의 발전방향을 모색했다.

또한 장래 치과의료계의 큰 시장으로의 중국에 대한 가능성을 확인하고 중국 의료기관의 감염관리에 대한 노력을 엿볼 수 있는 기회도 됐다.

정순정 교수(치위생학과)는 “아직 중국의 구강건강에 대한 인식은 미비한 수준이지만 외국 자본의 대규모 투자로 인한 장비와 시설의 도입뿐 만아니라 점차 개선되는 구강건강의 인식 변화로 앞으로 전문화된 한국의 치과위생사와 치과의료기관이 진출할 수 있는 새로운 큰 시장으로의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다.

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