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규 창원시 제2부시장 퇴임식

2020-01-14     이은수

창원시는 이현규(사진·65) 창원시 제2부시장이 13일 직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퇴임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2018년 7월 취임한 이현규 제2부시장은 1년 6개월 동안 시민참여 문화 향유 기회 확대, 군항제 등 축제 내실화, 해양도시의 근간강화, 안전한 도시 만들기, 교통체계 개선 등에서 성과를 남겼다.

이현규 제2부시장은 퇴임사에서 “민선7기 출발부터 퇴임까지 새로운 창원시대를 열겠다는 일념으로 모든 역량과 열정을 쏟아부었다”며 “이제는 후배 공무원들이 경제 대도약과 창원 대혁신의 길을 완수해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 부시장은 마산용마고(옛 마산상고)를 졸업하고, 1975년 공직에 첫발을 내딛은 후 울산·김해·마산시 행정과장과 함안군 부군수, 경남도 보건복지국장, 통합창원시 균형발전 실장까지 역임하며 창원시 제2부시장에 취임해 조직 화합 및 일하는 풍토를 도모하며, 지역의 난제와 갈등을 해결에 앞장서왔다.

 

이은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