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농협, 설맞이 떡국 나눔 행사

2020-01-15     황용인
경남농협(본부장 윤해진)은 15일 창원시 성산노인종합복지관에서 고향주부모임(회장 권순옥)·농가주부모임 (회장 박순기)과 공동으로 ‘설맞이 떡국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경남도 김경수 지사 부인인 김정순 여사와 경남도의회 김지수 의장, 경남농협 윤해진 본부장을 비롯해 김한술 영업본부장과 고향주부모임·농가주부모임 회원 등 관계들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노인종합복지관을 이용하는 650여명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무료식사를 제공하고 우리농산물도 함께 나누었다.

윤해진 본부장은 “우리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에게 만수무강의 의미가 담긴 떡국을 나눌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작은 나눔이지만 지역민들로부터 받아온 사랑에 보담하고 지역 사회에 온정이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경남농협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황용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