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 김두형 씨, 300민원 상당 쌀 강정 기탁

2020-01-15     정규균
창녕군은 영산할머니강정(대표 김두형)에서 15일 설 명절을 맞아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쌀강정 1000개(3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지난해에도 쌀강정 300개를 기탁한 영산할머니 강정은 3대째 이어온 60년 전통비법으로 정성스레 만든 강정을 기부하며 올해도 설을 맞아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김두형 대표는 “많지는 않지만 정성으로 만든 강정을 드시면서 즐겁고 따뜻한 명절을 보냈으면 좋겠다”며 기탁 소감을 밝혔다.
정규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