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스마트산단사업단, 전문 코디네이터 위촉

2020-01-15     황용인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남창원스마트산단사업단(단장 박민원, 이하 사업단)은 14일 스마트산단 사업 프로젝트 아이디어 발굴과 사업자문을 위해 10명의 전문가 코디네이터를 위촉했다.

위촉된 코디네이터는 제조혁신 분야 진교홍 교수(창원대 전기전자제어공학부), 조영태 교수(창원대 기계공학부), 박태현 교수(경남대 기계공학부), 왕덕현 교수(경남대 기계공학부), 추원식 교수(경상대 기계융합공학과), 신사업지원 분야 유선진 교수(창원대 문화테크노학과), 박대환 교수(경남대 나노신소재공학과), 신유인 교수(경상대 기계융합공학과), 박정호 교수(문성대 스마트기계자동차공학부), 김석호 교수(창원대 극한환경 스마트 기계부품설계 제조혁신센터) 등이다.

사업단은 전문지식을 보유하고 창원국가산업단지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지역 전문가를 활용한다는 취지에서 지역 대학교수 위주로 선발했다.

이들은 창원지역의 발전과 스마트산단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자발적으로 지원하고 사업단의 내부 검증을 통해 최종 선발됐다.

또한 창원산단 제조혁신과 근로자 친화공간, 미래형 산단 구축 등 3개의 축으로 지난해 수립한 실행계획에 대한 사업추진을 위한 자문을 하게 된다.

박민원 사업단장은 “창원산단을 스마트한 산업단지로 전환하기 위해서 전문가의 도움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지역민과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와 성과를 만들어내는데 전사적인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황용인기자 yongin@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