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국유림관리소, 설 맞아 국유림 임도 임시개방

2020-01-15     손인준
양산국유림관리소(소장 김점복)는 설을 맞아 오는 2월 7일까지 한시적으로 임도시설(59km)을 개방했다고 15일 밝혔다.

임도는 일반 도로보다 폭이 좁고 급경사와 급커브 구간이 많아 일반 승용차량보다는 4륜구동 차량을 이용을 권장했다.

개방 임도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양산국유림관리소 산사태대응 복지팀(055-370-2752)으로 문의하면 된다.

산림을 출입하는 성묘객들은 담배를 피우거나, 묘지관리를 위해 주변의 나무를 자르고 진입로를 개설하는 등의 불법행위, 임산물, 희귀식물, 약용수목 등을 무단 채취는 안 된다.

위반자는 관련법에 따라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 주의가 필요하다.

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