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소방서, 119사랑나누기 후원 대상 선정 심의 개최

2020-01-16     이용구

거창소방서(서장 한중민)은 16일 거창소방서 3층 회의실에서 ‘2020년 119사랑나누기 후원 대상자 심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주요 내용으로는 119사랑나누기 후원회칙 검토, 2019년 예산집행 적정성 심의, 2020년 후원대상의 범위·수 등 선정, 후원금 운영 및 모금·관리 방법, 후원금 사용 결산보고 등으로 이뤄졌다. 거창소방서는 ‘98년부터 ’19년 말까지 직원들의 자발적인 성금으로 모인 1억2000여만원을 22년간 관내 소외계층 292명에게 전달하는 등 이웃에게 사랑과 온정을 나누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중민 서장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아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작게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소방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이용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