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주대, 디자인 프로젝트 사업 마무리

2020-01-16     손인준

부산 동주대(총장 김영탁)는 2019 부산시의 소상공인 지원과 지역 환경 개선을 위한 디자인 프로젝트를 6개월간 진행 했다고 16일 밝혔다.

디자인 프로젝트는 지난해 9월 사하구 동주대 인근 지역주민 설명회를 거쳐 소상공인 업체 10개를 선정해 간판디자인에서 부터 교체까지 진행했다.

학생들과 함께 프로젝트를 진행한 학과장 이혜주 교수는 “문화와 예술 소외지역을 대상으로 한 지원 사업이 대학의 입장에서 보면 예술과 디자인을 바탕으로 하는 전문성을 갖춘 부산의 청년인력 양성이라는 효과도 함께 달성했다”고 했다.

한편 소상공인 지원과 지역 환경 개선을 위한 디자인 프로젝트 진행을 통해 오하우스 등 소상공인 업체의 옥외 간판과 광고 작업이 개선됐고, 유튜브 홍보영상과 지역의 벽화 작업이 진행되는 성과를 가져왔다.

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