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마산회원구 주요사업장 현장 점검

2020-01-16     이은수
창원시 마산회원구는 연초부터 올해 추진하는 20개 주요사업에 대해 사업추진 속도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현장 점검을 시작했다고 16일 밝혔다.

박주야 마산회원구 대민기획관은 지난 14일부터 올해 추진하는 주요사업장 현장을 찾아 사업추진 상황과 민원발생 요인 등을 사전 점검했다. 지난 10일 취임한 박주야 대민기획관은 첫 현장 행보로 14일, 내서지역 주요사업장인 중리체육공원 조성 현장, 중리 일반공업지역내 도로(소로1-21호선, 1-22호선) 개설 예정지, 상곡교 재가설 현장, 상곡로 복개구조물 보수보강 공사 현장을 차례로 찾아 점검했으며, 15일에는 봉양로 도로 재포장 현장, 봉암공단의 공영주차장 조성과 주차타워 재정비 사업 예정지를 찾았다.

박주야 대민기획관은 현장에서 “주민불편 사항과 민원이 발생할 시 빠른 대처를 당부하고, 철저한 안전관리로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 관리에 철저를 기할 것”이라며 “완벽한 공사추진과 공기단축으로 시민이 더 빠른 혜택을 누리도록 하자”고 당부했다.

마산회원구는 동마산 IC진출입로 개선 현장, 창원육교 보수보강 현장, 광려천 오수 차단 공사, 회원2동 행정복지센터 건립과 석전주민복지센터 건립 현장 등 올해 추진하는 주요 사업장 전체 현장점검을 설 연휴 이전에 마칠 예정이다.
이은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