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데이나눔재단 희망장학생 간담회

2020-01-19     황용인

무학그룹의 사회공헌재단 좋은데이나눔재단은 지난 17일 창원시 마산회원구 사보이호텔 미라이 일식집에서 장기 장학프로그램 ‘좋은데이 희망장학생’ 학생들과 함께 경자년 새해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좋은데이나눔재단 최재호(무학그룹 회장) 이사장과 이만수 공동 이사장, 권기재 이사, 한동진 본부장, 희망장학생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또한 재단 이사진들이 희망장학생의 멘토링 활동에서 생각해 오던 학생들의 개인 생활환경에 맞는 취업과 진로에 대한 자유로운 시간을 가졌다.

좋은데이 희망장학생은 종합주류제조회사 무학이 1985년 100% 출자해 설립한 좋은데이나눔재단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이다.

좋은데이나눔재단 최재호 이사장은 “10년전 선발 당시 어린 학생들이 이제 다 큰 성인이 되어 벌써 대학을 졸업하고 사회인이 되어 자신의 꿈을 향해 나아가는 모습이 자랑스럽다”며 “그들이 꿈을 이루고 희망의 미래를 나아갈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좋은데이 희망장학생 프로그램은 2011년 부산·울산·경남에서 25명의 희망장학생을 최초 선발하는 등 10년째 이어오고 있다.


황용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