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빅데이터 협의회’ 개최

2020-01-19     정만석
경남도는 지난 17일 데이터 기반 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빅데이터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협의회에서는 도가 구축하는 ‘빅데이터 허브 플랫폼’의 효율적인 운용 및 활용 방안에 대한 전문가 의견을 수렴하고 ‘경남도 빅데이터 활용에 관한 5개년 기본계획’(2021∼2025년), 최근 데이터 3법 개정에 따라 데이터 수집·관리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빅데이터 허브 플랫폼은 도와 시·군, 공공기관에서 생산되는 공공데이터를 한곳으로 집중해 분석·활용하고, 민간에게 개방하기 위한 시스템이다.

경남도 빅데이터 활용에 관한 5개년 기본계획은 빅데이터 활용 기본 목표와 추진방향, 민간 활용 및 산업육성, 개인정보 보호, 인공지능(AI) 행정을 통한 스마트 경남 구현 등 내용이 담긴다.

정만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