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실버대학 행복한 겨울 캠프

2020-01-20     최창민
진주실버대학은 17∼18일 학생 40여명을 모시고 김천시 대덕면 소재 대덕수양관에서 전국실버대학 장기자랑대회 및 1박 2일 겨울실버캠프에 함께했다.

소중한 노년을 행복하게 살게 하는 전국 실버대학 장기자랑대회, 실버인성마인드강연, 마인드레크리에이션, 건강박수, 건강체조, 삼겹살파티, 거창 백두산 천지 온천욕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초전동 이상례(79)씨는 “실버 캠프에서 왕비대접을 받은 것 같아 기분이 좋다. 나이가 든 우리들에게 꿈을 주는 프로그램들을 준비해준 진주실버대학 관계자분들께 고맙다” 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행사는 9988 실버 나눔 후원회, 반도병원, 스마일 익스프레스가 후원했다.

2019년 3월 진주시 노인복지시설 노인교실로 등록된 진주시 초전동 진주실버대학센터에서 진주시 관내 노인정의 실버 70여명과 실버 인지 놀이지도사, 실버 두뇌훈련지도사, 마인드전문강사 자격증을 갖춘 교사 10여명이 매주 화요일 노래교실, 마인드강연 및 마인드레크리에이션, 댄스교실, 한글교실, 공예교실 등으로 후원운영하고 있다.

최창민기자 cchangmin@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