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사회적경제비서관 김기태 임명

2020-01-20     김응삼
문재인 대통령은 20일 김기태(51) 사회적경제비서관을 비롯해 균형인사비서관에 김미경(45·사법고시 43회) 변호사 등을 임명했다.

또 청와대 재정기획관에 조영철(60) 고려대 경제학과 초빙교수, 기후환경비서관에는 김제남(57) 전 국회의원, 여성가족비서관에 김유임(55) LH 주거복지정보㈜ 대표를 각각 임명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 비서관 5자리를 교체하는 인사를 단행했다.

김기태 비서관은 진주 대아고 출신으로 서울대 농업경제학과를 졸업했고, 한국사회적경제연대회의 정책위원장, 일자리위원회 사회적경제 전문위원,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비상임이사 등을 지냈다.

김응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