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경남새농민회 정기총회 개최

2020-01-21     황용인

경남농협(본부장 윤해진)과 (사)한국새농민중앙회경상남도회(회장 제승호)는 21일 경남농협 대회의실에서 경남도 임원과 시군 대의원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경남새농민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2019년 사업 및 활동보고와 결산보고, 2020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승인 등을 의결하고 지역농업발전과 경남새농민회 권익신장에 힘쓴 회원들에게 대한 감사패 전달했다.

제승호 회장은 “미국·유럽연합(EU)를 중심으로 신보호무역주의, 농촌고령화 등으로 농업 여건은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지만 안전하고 신선한 농산물 생산해 소비자로부터 인정받는 새농민회가 되어야 한다”며 “또 쾌적한 농촌환경 조성으로 젊은이가 돌아오는 농촌을 만들기 위해 우리 새농민 회원들이 앞장서자”고 말했다.

한편 새농민상은 지난 1966년부터 자립·과학·협동의 새농민 3대정신을 적극적으로 실천하는 선도농업인을 선정, 수상하는 것으로 경남은 현재 357부부가 활동 중에 있다.


황용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