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선기화 예비후보 출마 기자 회견

2020-01-21     김철수

더불어민주당(통영·고성) 선기화(51) 예비후보는 21일 오전 11시 고성군청 소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오는 4월 15일 치러질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를 선언했다.

선기화 예비후보는 “굳은 결심과 불꽃같은 열정으로 통영·고성의 변화를 위해 공정하고, 정의로운 대한민국, 다 함께 잘 사는 나라 건설을 향해 한 몸 던진다는 각오로 출마하게 됐다”고 변을 밝혔다.

신 예비후보는 “주민 속에서 주민의 삶의 ‘곁’을 지키는 ‘지킴의 정치’로 잠시 머무르는 정치가 아닌 통영·고성의 주민 곁에서 뼈를 묻는 ‘통행 정치’를 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억울하고 가난하며 차별 받는 서민들의 일상적 삶에 따뜻한 ‘볕’이 들게 하는 온기의 정치, 중소상공인, 자영업자, 직장인 등 모든 ‘을’의 아픔과 권리를 대변하고, 그 그늘진 곳에 따스한 볕이 들도록 제도화·법제화 하는 정책 수립에 앞장서겠다”며 뜨거운 힘을 모아 달라고 호소했다.

그는 통영 출신으로 현재 통영한산대첩 제전위원회 집행위원, 연세대학교 법과대학 동창회 부회장 등을 역임하고 있다.

김철수기자 chul@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