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발전 “농가 살리고 이웃 돌보고”

진주 농산물 1000만원치 구입 명절 앞두고 소외계층에 전달

2020-01-21     강진성
한국남동발전은 설 명절을 맞이해 지역 농업에 활력을 불어넣고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지역농산물을 구입해 전달했다.

21일 한국남동발전은 진주 본사에서 김봉철 상임감사위원과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유병설 사무처장, 진주원예농협 강복원 조합장이 참석한 가운데 서부경남권에 거주하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1000만원 상당의 지역농산물 기탁식을 가졌다.

이번 사업은 2018년 진주원예농협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매년 설·추석 2회에 걸쳐 지원하고 있다. 진주지역에서 생산하는 우수한 농산물 판매에 따른 농가소득 증대와 농촌 일손지원 등을 통한 농촌 활성화 등 지역상생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기탁식에서 김봉철 상임감사위원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어 감사드린다”며 “모두가 풍요롭고 따뜻한 설 명절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강진성기자 news24@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