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설 연휴 종합대책 추진
2020-01-21 손인준
양산시(시장 김일권)는 설 명절을 맞아 시민과 고향을 찾은 귀성객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설 연휴 종합대책을 수립한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긴급 상황에 대비할 방침이다.
교통, 재난·재해, 비상 진료 등 문제가 발생하면 즉시 처리할 수 있도록 8개 분야 10개 대책반을 운영해 설 명절 기간에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시민 불편사항을 해소한다.
또 교통 지도단속반을 편성해 교통정리 지원을 강화하고 물가 대책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성수품 16개 품목을 중점 관리한다.
산불 예방 순찰과 재난취약시설 안전점검·관리 등으로 재난·재해에 대비하고 쓰레기 수거 대책, 상수도 급수대책, 전기·가스 안정공급, 조류인플루엔자·구제역 차단 방역 등에 총력을 기울인다.
이밖에 사회복지시설 방문 및 저소득 이웃에 대한 위문 활동을 펼치고 설 명절 분위기에 편승한 공직기강 해이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내부 단속을 강화한다.
김일권 양산시장은 “설 연휴 기간에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과 35만 시민 모두가 편안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종합대책 추진에 온 힘을 쏟겠다”고 했다.
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
시는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긴급 상황에 대비할 방침이다.
교통, 재난·재해, 비상 진료 등 문제가 발생하면 즉시 처리할 수 있도록 8개 분야 10개 대책반을 운영해 설 명절 기간에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시민 불편사항을 해소한다.
또 교통 지도단속반을 편성해 교통정리 지원을 강화하고 물가 대책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성수품 16개 품목을 중점 관리한다.
산불 예방 순찰과 재난취약시설 안전점검·관리 등으로 재난·재해에 대비하고 쓰레기 수거 대책, 상수도 급수대책, 전기·가스 안정공급, 조류인플루엔자·구제역 차단 방역 등에 총력을 기울인다.
이밖에 사회복지시설 방문 및 저소득 이웃에 대한 위문 활동을 펼치고 설 명절 분위기에 편승한 공직기강 해이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내부 단속을 강화한다.
김일권 양산시장은 “설 연휴 기간에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과 35만 시민 모두가 편안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종합대책 추진에 온 힘을 쏟겠다”고 했다.
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