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부산시설공단, 설 명절 비상근무 실시

설 명절 당일 화장, 매장 , 개장, 봉안 등 업무 중단

2020-01-22     손인준
부산시와 부산시설공단은 설 명절기간에 비상근무를 실시한다.

이는 지난 설날에 영락공원 16만명, 추모공원 17만명의 성묘객과 참배객이 방문했기 때문이다.

영락공원과 추모공원에서는 유관기관과의 협조로 교통질서 안내, 임시 주차장 확보, 구급차 운영, 노점상 단속 등을 실시하고, 성묘 및 참배객 안전 관리 등 특별 관리 대책을 원활히 추진하기 위해 설 명절 당일에는 화장, 매장, 개장, 봉안업무를 중단한다.

특히 참배객 분산 및 교통문제 해결을 위해 영락공원 인근 금정구민 운동장과 신천마을 주변 등 4600면, 추모공원 인근 양방향 갓길 700면 등 임시 주차장을 추가 확보 하고 봉안당 참배 시간도 3시간 연장(오전 8시~오후 8시)해 운영한다.

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