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BN경남교통방송, 설날 교통특별방송 실시

2020-01-22     이은수
TBN경남교통방송(본부장 서영만)이 오는 23일 정오부터 28일 새벽 6시까지 설날 교통특별방송을 실시한다.

TBN경남교통방송은 이번 설날 연휴기간 혼잡이 예상되는 남해고속도로와 국도 14호선 등 경남 지역의 주요 고속도로와 국도에 교통 통신원과 리포터를 배치해 정확하고 신속한 교통 정보를 제공한다.

또 연휴 기간 동안 남해고속도로 함안휴게소 등에 현장 제작진이 나가 고속도로 교통정보를 전달하고, 휴게소 현장 상황과 도민 인터뷰가 실시간으로 이어진다.

경남 지역 프로그램인 ‘달리는 라디오’에는 김경수 경남 도지사와 김지수 도의회 의장, 박종훈 교육감, 진정무 경남경찰청장이, ‘출발! 경남대행진’에는 허성무 창원시장과 조규일 진주시장, 허성곤 김해시장, 변광용 거제시장이 도민에게 명절 인사를 전한다.

아침 6시 ‘굿모닝 코리아’와 오전 11시 ‘시사하는 바가 크다 배종찬입니다’가 각각 기존 1시간에서 2시간으로 확대 편성된다. 오후 4시부터 6시까지는 ‘TBN 고향(귀갓)길 논스톱 인기가요’가 특별 편성돼 청취자들의 흥을 돋울 예정이다.

TBN경남교통방송은 동부경남 FM 95.5MHz, 서부경남은 FM 100.1MHz로 들을 수 있으며, TBN교통방송 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하면 전국 어디에서나 청취할 수 있다. 또한 무료 제보전화(080-210-8000)를 통해 실시간 교통 제보를 할 수 있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