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경찰서 섬마을 치안인프라 구축

2020-01-22     김철수

고성경찰서(서장 오동욱)는 지난 20일 고성군과 협업을 통해 19가구, 24명의 주민들이 생활하는 하일면 자란도 유인도서에 방범용 CCTV를 설치, 치안불안감을 해소하고 수산물 도난 등 주요범죄와 안전사고 예방에 나서고 있다.

이번 유인도서 방범용 CCTV 설치는 외지 낚시꾼에 의한 수산물 절취와 노인 안전사고 등 범죄예방을 위해 CCTV 설치가 필요하다는 마을 주민들의 요구에 따라 설치하게 됐다.

고성경찰서 관계자는 “유인도서 등 오지마을 주민 안전을 위하여 방범용 CCTV 설치 등 치안인프라 구축과 매월 1회 섬마을 방문 순찰과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 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김철수기자 chul@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