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문화동, 창원사랑상품권 대홍보

2020-01-27     이은수
창원시 마산합포구 문화동(동장 임인규)은 설 명절을 맞아 지역주민 및 공무원들이 모여 창원경제 살리기를 위한 창원사랑상품권 이용 및 가맹점 모집을 위한 대대적인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주민을 비롯한 문화동 및 마산합포구 세무과 직원들이 함께 모여 설명절 맞이 창원사랑상품권 이용을 홍보하고 가맹점 가입을 독려하는 등 창원지역 경제활성화를 위하여 발빠른 홍보캠페인 전개를 위해 마련됐다.

창원사랑상품권은 창원시 관내 제로페이(지류) 가맹점에서 사용 가능한 지역 상품권이며, 가맹점 신청은 사업자등록증, 통장 사본을 지참해서 사업장 주소가 있는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스티커와 지정서를 받을 수 있고, 향후 상품권은 경남은행이나 농협에서 환전하면 된다. 개인이 창원사랑상품권을 구매할 경우 월에 50만원이며 올해 3월 말까지 10% 할인한다. 그리고 가맹점 찾기는 창원시 홈페이지(www.changwon.go.kr) 분야별 정보 바로가기를 통해 경제-소상인 메뉴에서 검색이 가능하다. 임인규 문화동장은 “지역경제가 모두 어려운 상황에서 지역 상품권 발행으로 경제가 활성화된다고 하니, 많은 사업주들이 가맹점 가입을 신청하고 지역주민들이 상품권을 사용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