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영석, 도내 현역 중 예비후보 첫 등록

2020-01-27     김응삼
자유한국당 윤영석 의원(양산갑)이 도내 현역의원 중에서는 처음으로 지난 23일 양산시 선거관리위원회에 예비 후보등록했다.

윤 의원은 후보등록을 마친 뒤 보도자료를 통해 “경남 3대 도시로 도약한 양산을 부산·울산보다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들기 위해 밤낮을 가리지 않고 뛰었고 사상최대 국비확보에 큰 역할을 했다”며 “지난 8년 동안 국회의원으로 활동하면서 양산과 경남 발전을 위해 많은 일들을 해왔지만 아직도 해야 할일들이 산적해 있다”고 밝혔다.

윤 의원은 “국지도 60호선 낙동대교를 조기에 개통하고, 국도 35호선 우회노선을 국도5개년 계획에 포함해 기획재정부와 협의하고 있다”면서 “부산대부지 민자유치 개발과 첨단기업유치, 시민공원 조성을 위한 국유재산법 개정안을 국회통과를 추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양산시가 부·울·경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기반으로 물류ㆍ기업 중심도시로 성장하면서 경남 동부권의 중심축을 이루어 왔다”며 “양산을 부울경 동남권 경제 활성화를 촉진하는 중심 전진기지인 첨단미래산업도시, 명품문화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김응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