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철우·박남용 창원시의원 지방의정봉사상

2020-01-30     이은수

창원시의회(의장 이찬호)는 주철우(팔룡,명곡동), 박남용(가음정 성주동)의원이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회장 강필구)로부터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30일 경남시군의회의장협의회 제220회 정례회에서 시상한 ‘지방의정봉사상’은 의욕적인 지방의정 활동을 통해 지역발전과 주민을 위해 헌신 봉사하는 지방의회 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엄격한 심사과정을 통해 창원시의회 주철우 의원과 박남용 의원이 선정됐다.

창원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 소속의 주철우 의원은 창원시의회 재선 의원으로서 성실한 의정활동은 물론, 기간제 근로자와 비정규직 노동자 등 약자들을 위한 의정활동에 누구보다 앞장선 의원으로 창원시 중증장애인 생산품 우선구매 촉진 등을 위한 조례안 등 총 30건 이상의 의안발의와 서면질문 70회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쳤다.

창원시의회 문화도시건설위원회 소속의 박남용 의원은 초선의원이지만 부마민주항쟁 국가기념일 지정 촉구 결의안 등 총 19건의 의안발의를 할 정도로 활발한 입법활동을 했고, 신문 칼럼기고 등 의회를 알리는 일에도 앞장섰다. 특히 지난 10월에는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 국회통과 자치분권 정책토론회에 참가해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이 연내 입법화가 되어 창원특례시가 실현될 수 있도록 목소리를 높였다.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한 주철우·박남용의원은 “상을 받게되어 감사드리고, 의정활동을 더 열심히 하라는 의미로 생각하겠다.” 며 “앞으로도 창원시민들의 복리증진과 창원시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은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