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춘석 창녕군의원 ‘지방의정봉사상’ 수상

2020-01-30     정규균

창녕군의회 김춘석 의원(기획행정위원장)은 30일 오전 11시 진주시에서 개최된 경남시·군의회의장 협의회 정례회에서 전국 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강필구 전남 영광군의회 의장) 가 수여하는 ‘지방의정봉사상’을 받았다.

김 의원은 군민의 큰 뜻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부족한 것은 없는 지 성찰하고, 답은 언제나 현장에 있다는 강한 믿음으로 두 발로 뛰는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쳐 왔으며, 35년간의 공무원 생활시 접한 현장의 목소리와 경험을 토대로 집행부와 원활한 협조 시스템을 구축해 각종 민원과 지역 숙원사업을 해결해 온 공로를 인정받고 있다.

특히, 최근 복원에 성공해 전국적인 이슈를 불러 일으킨 ‘따오기 복원 사업’의 첫 단추를 꿰는 데 실무책임자로서 큰 역할을 한 공무원이면서 퇴직 후 군의회 의정활동을 하면서 ‘우포따오기 복원사업’ 관련한 5분 자유발언등을 통한 성공적인 복원 사업에 직 간접적인 역할을 해온 점도 이번 수상자 선정에 많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춘석 의원은 “동료의원들과 군의회를 신회해주신 군민들의 덕분으로 큰 상을 받게 되었다”며 “초심을 잃지 않고 군민의 어려움을 살피는 의정활동을 하는 한편, 민(民)이 주인이 되는 지방분권 개헌이 곧 대한민국의 미래임을 자각하고 헌신하겠다”는 수상 소감을 밝혔다.


정규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