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성산구, 찾아가는 복지상담의 날 실시

2020-01-30     이은수

“날이 추워도 ‘복지상담의 날’ 은 찾아갑니다!”

창원시 성산구(구청장 차상희)는 지난 29일 성산노인종합복지관에서 ‘찾아가는 복지상담의 날’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날 상담은 사회복지과 사례관리사 등 전문요원 4명이 참여하여 복지관을 이용하시는 어르신 50여분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는데, 전문요원들은 어르신들이 궁금해 하시는 기초연금, 노인일자리, 요양보호서비스 등 다양한 복지제도를 안내했다.

아울러 주변의 긴급한 도움이 필요하거나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이웃이 있을 경우 도움을 청할 수 있는 홍보전단지도 배부했다.

김희숙 성산구 사회복지과장은 “복지수요가 많은 추운 겨울철에 복지소외계층이 발생하지 않도록 더욱 지역주민들에게 다가가는 복지행정을 펼쳐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주민맞춤형 복지제공에 앞장설 것이다.”고 말했다.

‘찾아가는 복지상담의 날’은 도움이 필요하지만 정보부족 등으로 제도적 도움을 받지 못하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정보취약계층을 직접 방문해 각종 복지제도를 알기 쉽게 설명해 지역주민들의 복지욕구 충족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사업으로 매월 시행하고 있다.


이은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