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남현 마산합포구 국회의원 예비후보 비전선포식

2020-01-30     이은수

더불어민주당 박남현 마산합포구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30일 창원시청 프레스센터에서 비전선포식을 갖고 마산합포구의 확실한 변화를 이끌어 창원시를 동남권 메가시티 플랫폼의 중심축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박남현 예비후보는 마산합포구 비전을 5가지의 중심테마와 83개의 세부정책으로 나눠 설명했다.

그는 주요 핵심 비전으로 공공기관 지방이전에 따른 마산합포 유치, 국도 5호선 마산~거제대교 건설, 로봇과 벤처산업을 동력으로 한 마산합포 신산업 육성, 생활 SOC 복합화 사업을 통한 주민생활편의시설 개선 등을 제시했다.

박 예비후보는 “마산합포 비전 선포는 수많은 실패의 교훈을 딛고 미래의 성공으로 나가기 위한 전략을 공식적으로 선언한다는 데 의미가 있다”며 “김경수경남지사, 허성무 창원시장과 함께 민주당을 지켜온 사람으로 지난 20년 마산 실패의 교훈을 딛고 확실한 변화, 젊은 마산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박 예비후보는 문재인 대통령 취임 초기 청와대 행정관을 역임했으며, 민주당 마산합포지역위원장을 거쳐 현재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 국민소통 특별위원,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정책위원회 부의장을 맡고 있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