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정촌 공장서 불…재산 피해 1000만원

담배꽁초 취급 부주의 추정

2020-02-03     백지영
6일 오후 12시 42분께 진주시 정촌면 한 공장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공장 건물 50㎡가 소실되는 등 소방서 추산 1000여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

인근 공장 직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50여 분만에 화재를 완진했다.

현장 조사 결과 불은 건물 옆 쓰레기 집하장에서 시작돼 건물로 옮겨붙은 것으로 드러났다.

소방 당국은 담배꽁초 취급 부주의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백지영기자 bjy@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