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석진 “산청·함양·거창·합천 인구 늘릴 것”

21대 의정계획 밝혀…“소멸위험 지역 특별법” 추진

2020-02-04     김응삼
자유한국당 강석진 의원(산청·함양·거창·합천)은 4일 ‘자유한국당 지역구 국회의원 후보자 공천관리위원회’에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산청·함양·거창·합천 선거구 공천 신청을 마치고 보도자료를 통해 21대 의정활동 계획을 밝혔다.

강 의원은 21대 국회에서 주력할 입법활동으로 ▲지방소멸 위험 지역 지원 특별법 ▲후계농어업인 육성 및 농어업분야 청년 취업·창업 지원에 관한 법률안 ▲농어촌 교육진흥법 제정 등을 제시했다.

그는 21대 국회 의정활동 목표와 비전으로 총선압승을 통한 정권교체,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 수호, 농촌인구 고령화와 농촌공동화 현상에 따른 지방소멸 위기 대비 등을 제시했다. 또한 선당후사의 자세 견지, 경남도당 위원장으로서 경남의 바람을 전국으로 확산, 날치기 선거법, 공수처법 환원, 문재인 정권 3대 국정 농단게이트 등 권력형 비리 철저 조사 등을 꼽았다.

그는 “4년 전 공천 신청을 할 때의 마음가짐 그대로, 초심을 잃지 않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김응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