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발전, 2020 비약발전 결의

2020-02-04     강진성
지난 3일 한국남동발전 본사 대회의실에서 전 경영진 및 대표 노조 간부가 참석한 가운데 ‘2020 퀀텀 점프(Quantum Jump) 결의대회’ 및 ‘제1차 경영전략회의’를 가졌다.

이날 남동발전은 2020년을 ‘비약발전(Quantum Jump)을 이룩하는 한 해’로 선언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한 의지를 다졌다.

남동발전은 안전관리에 관한 국민 눈높이를 충족시키고, 친환경 발전사업 영위를 위한 환경설비 보강과제를 점검했다. 남동발전은 올 해 약 1조 700억원을 신재생발전설비 확충, 환경설비 보강 등에 투자하여 국내 경제를 활성화시키고 회사지속성장 동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유향열 남동발전 사장은 “어느 때보다 국민들이 바라보는 공기업 역할에 대한 기대가 높다”며 “비약적 성과 달성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여 국가발전과 국민복지에 기여하자”고 당부했다.


강진성기자 news24@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