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영제 예비후보 "전국 최고 지역공동체 육성"

2020-02-06     문병기
제21대 총선 사천·남해·하동선거구에 출마를 선언한 하영제(자유한국당)예비후보가 이 지역을 ‘전국 최고의 지역공동체로 육성하겠다’며 주요 공약을 발표했다.

하 예비후보는 “사천은 항공우주산업을 혁신시키고 삼천포항을 남해안 중심권역 해양관광 거점으로 개발하겠다”며 “정보통신기술(ICT) 융합 스마트 항공산업 육성과 무인항공기(드론) 특화단지 조성, 항공정비산업(MRO) 활성화, 민·군 융합형 항공산업체계 구축, 항공우주 특화단지 육성지원, 삼천포 도시재생프로젝트 지원, 삼천포항 물류, 어업, 관광 복합항 개발 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남해군은 대한민국 최고의 휴양과 치유의 섬을 만들기 위해 해양 휴양·치유단지 조성과 해양 항노화산업 육성, 실버소재산업 유치, 미조 조도·호도 관광단지 조성, 동서해저터널 건설, 광양만권 배후 전원주택단지를 조성하겠다”고 했다.

이어 하동군은 대한민국 알프스 하동 만들기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하기 위해 갈사만 첨단기자재산업 유치와 광양만권 산업단지 연계산업 유치, 남중권 국제비즈니스센터 육성, 섬진강 국민통합특구 조성, 지리산 웰니스케어단지 조성지원 , 금오산 레저관광 클러스터 구축지원, 하동호 힐링테마타운 조성 등을 발표했다.

문병기기자 bkm@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