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 윤재호 상조 대표, 대양초 장학금·운동화 기탁

2020-02-11     김상홍
합천 윤재호 상조 윤재호(사진 오른쪽 두번째)대표는 지난 10일 대양초등학교를 방문해 장학금과 운동화를 기탁했다.

윤재호 대표는 주현채·김서양 졸업생에게 각각 장학금 30만원과 운동화를 전달했으며 3월 입학생 7명게도 1인 20만원씩 장학금을 후원하는 등 총200만원의 장학금을 쾌척했다.

윤재호 대표는 “돈이 있다고 장학금을 기부하는 것은 아니고, 장학금 기부는 양심과 마음 먹기에 달렸다”고 말하면서 “모교인 대양초등학교에 교육에 대한 애착과 열정을 가지신 김두지 교장선생님과 교직원 여러분이 계셔서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윤재호 대표는 합천군의회 4~5대 산업건설·행정복지위원장, 합천고려병원장장을 역임했다.

김상홍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