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 진기사, 군·경 합동 대테러 훈련

2020-02-11     황용인
해군 진해기지사령부(이하 ‘진기사’)는 11일 창원시 진해 해군회관 인근에서 군·경 합동 대테러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대테러 초동조치 및 합동 대응 능력 향상과 군·경 합동 검문소, 합동조사팀의 운용능력과 팀워크 향상에 초점을 두고 진행됐다.

진기사 작전참모 구연태 중령은 “테러 예방과 대응은 물론 어떠한 상황에서도 국민 안전이 최우선이라는 전제로 작전 성공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유관기관 간 긴밀한 협력으로 지역통합방위태세를 확립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황용인기자 yongin@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