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署, 코로나19 외국인 예방수칙 홍보문 배포

의령경찰서(서장 김현진)는 지난 12일 군내 체류 중인 외국인들의 감염 예방을 위해 신종 ‘코로나19’ 외국어 예방수칙 홍보문을 자체 제작해 배포했다.

홍보문은 언어 등 정보 사각지대에 있는 외국인들이 ‘코로나19 예방수칙’과 관련, 알기 쉽게 베트남어, 캄보디아어, 네팔어, 우즈벡어, 중국어 등 5개 국어로 제작됐다.

경찰은 다문화 가족 지원센터, 외국인식료품점, 외국인 고용 식당 등 현장을 찾아 체류 외국인들에게 이들 홍보문을 전달하고 예방수칙 홍보활동을 펼쳐 큰 호응을 얻었다.

박수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