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동발전, 취약계층에 코로나19 예방 지원

2020-02-13     강진성
한국남동발전이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활동에 들어간다.

지난 12일 한국남동발전은 진주 본사와 5개 발전소 주변지역을 대상으로 마스크, 손소독제, 위생용품 등의 감염예방물품을 공급하기로 했다. 또 공동급식 중단으로 인해 식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식사 배달지원 등을 시행한다.

이를 위해 상대적으로 면역력이 약한 지역아동, 노인, 복지시설 등에 지원될 수 있도록 전국재해구호협회 및 지역사회에 총 2000만원을 기탁할 예정이다.

또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도록 1000만원 상당의 지역상품권으로 지역 소상공인들의 물품을 구입해 취약계층과 복지시설에 기부할 예정이다.

한국남동발전은 본사 및 사업소주변 지역사회와 동반성장을 위하여 활발한 사회공헌사업, 지역협업을 기반으로 한 지역 활성화 사업들을 펼쳐 다양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 있다.

강진성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