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 신규 사회적 기업에 현판 제작 설치

2020-02-16     배창일
거제시(시장 변광용)는 지난해 사회적 기업으로 인증 받은 사업장 1곳과 예비 사회적 기업으로 신규 지정받은 사업장 5곳에 사회적 기업 현판을 제작 설치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 사업은 신규로 인증·지정받은 사업장이 사회적 경제기업으로서의 책임감과 자부심을 갖고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 사회서비스 제공 등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기 위해 마련했다.

이번에 현판을 설치한 사업장은 거제시 2호 사회적기업인 ㈜유케이아일랜드(의류 및 안전용품 제조ㆍ유통업체), 산림청 예비사회적기업인 ㈜섬도(지역 자연·문화 콘텐츠 제작), 고용노동부 예비사회적기업인 케이이피(주)(편의 안전 시설물 설치ㆍ보수), ㈜꽃섬거제(지역 특산물 활용 관광 도시락 및 간식), ㈜함께지음(이동식 목조주택ㆍ농막창고 조립 판매), ㈜새활용공예뜰 이응(버려지는 자원을 활용한 공예교육) 등 모두 6곳이다.

거제시는 사회적 경제 활성화를 위해 올해 신규로 인증 받는 사회적 기업이나 지정받는 예비 사회적 기업에 대해 현판제작 지원 사업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배창일기자 bci74@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