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 명덕초, 다빈치 감동발상대회 휩쓸어

2020-02-16     강민중

창녕 명덕초등학교 과학발명동아리 ‘꿈빛소금’이 국립과천과학관에서 주최하고, 녹색삶지식원에서 주관한 제8회 전국 다빈치 감동발상대회에서 무더기 수상했다.

다빈치 감동발상대회는 미래 노벨상 후보 발굴과 창의적 인재 양성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과학기술 및 과학기술 관련 융합분야에서의 창의적인 질문과 답변을 제시해야하는 수준높은 대회다.

대회 입상자에게는 6명의 역대 노벨상 수상자(노벨 물리학상, 노벨 화학상, 노벨 생리학상)가 공동으로 수상하는 상장이 수여된다.

이번 대회에서 꿈빛소금은 김승환(대상), 성민채, 김민준(금상), 홍리원, 이미린, 김도원, 공혜린, 박민지, 어윤제(은상) 학생 총 9명이 전원 수상하는 기염을 토했다.

과학발명동아리 꿈빛소금은 이도현 교사의 지도아래 매년 전국 과학·발명·환경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특히 대한민국에서 최고 권위의 발명대회인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에서 3연속 입상 및 전국초중학교 발명 글짓기·만화 공모전에서는 대회 최고상을 수상하는 등 과학발명동아리로서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강민중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