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 치매환자 기억키움이 ‘쉼터’ 운영

2020-02-18     박수상
의령군보건소(소장 성미자) 치매안심센터는 등록된 치매환자 중 장기요양등급 미신청자, 장기요양서비스 이용대기자, 인지지원등급자 등을 대상으로 치매환자 기억키움이 ‘쉼터’를 운영한다. 올해 제1기 기억키움이 ‘쉼터’는 지난 17일부터 5월 8일까지 12주 과정으로 주 5회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3시간 운영한다. 이들 ‘쉼터’는 전문 인력이 배치되어 현실인식훈련·인지자극훈련 및 운동·음악·미술·원예치료 등 효과가 검증된 인지재활 프로그램을 진행해 치매증상 악화 방지에 주력하게 된다.

박수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