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전문건설협회 비리행위근절 결의

2020-02-18     김철수

 

고성군 전문건설협회(추광배)는 지난 14일 고성읍 동외광장에서 회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비리행위근절 및 견실시공 결의대회를 갖고 건설업계의 적극적인 실천의지를 다졌다.

전문건설협회는 일부지역 특정인(지역민)의 일방적인 금품 요구 사례 등 청렴성을 의심받을 만한 일체의 행위를 지양함으로써 업계 전체의 이미지 쇄신하고, 끊임없는 자정노력으로 청렴하고 안전한 건설문화 정착을 다짐했다.

이날 금품수수 및 향응 등 부조리 척결, 건설현장의 품질관리 및 안전관리 철저, 기술력향상과 성실·책임시공으로 부실공사 예방, 청렴한 건설문화 조성 등의 내용이 결의됐다.

김철수기자 chul@gnnews.co.kr